GTS골프레슨 - 스크린골프 100배 활용하기 2)바디턴의 이해

스크린 골프 100배 활용하기 2)'바디턴'의 이해

안녕하세요 골프 연습장의 새로운 표준 GTS 골프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레슨 "똑딱이 스윙 완성하기"에 이어,
"바디턴의 이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어드레스와 그립 테이크백을 익혔다면 본격적인 스윙 만들기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과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들은 클럽의 스윙 궤적을 기준으로 하프스윙에 돌입합니다.
통상적으로 궤적을 익히고 공을 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그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테이크백을 익히고 하프 스윙으로 공을 치기 전에 몸의 움직임을 익히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고 불필요한 교정 시간을 줄이는데 큰 몫을 차지합니다.
지금부터는 무작정 공을 치면서 하프스윙을 익히기 전에
몸의 회전 동작 즉 바디턴에 대해 이해하고 연습해 볼까요?

 

어드레스를 취한 다음 양손을 펴고 손바닥이지면을 향하도록 내려 주세요.
*이때 양손의 높이는 같게 유지하고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손이 같은 높이로 맞추어져 있다면 이제 양손의 높이와
손과 손 사이의 간격을 유지한 채로 몸을 우측으로 회전시키는 연습을 합니다.

올바르게 회전을 했다면 양손의 높이와 손의 간격이 잘 지켜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때 몸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게 되면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는 부등호 모양에 가까운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만약 몸이 일자로 펴지거나 손을 당기듯이 회전하게 되면 양손의 간격과 높이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양손의 간격과 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백스윙 턴 연습을 하면 올바른 회전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을 치기 위한 다운 스윙과 팔로우스루 연습을 위한 동작을 익혀볼 차례입니다.
먼저 올바른 백스윙 턴을 한 다음 스윙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 골반,
상체의 옆구리 왼쪽 어깨 손의 순서대로 위치하게 되는데요,
다운스윙을 할 때에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간격을 유지하면서 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골반 → 옆구리 → 왼쪽 어깨 손의 순서대로 몸을 회전시켜볼까요?

이렇게 되면 자연스러운 다운스윙과 임팩트, 팔로우스루의 동작의 순서를 익힐 수 있게 되고
하체, 상체, 손, 클럽의 순서대로 공이 맞는 것을 연상할 수 있게 됩니다.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준 중 하나인 측면의 척추 기울기와 정면에 보이는 스윙의 중심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두 개의 축을 지키기 위한 스윙의 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세 가지 사항을 확인하면서 연습해 볼까요?

첫 번째는 측면에서의 척추의 기울기입니다.
측면의 경우 올바른 회전을 하지 않는다면 척추의 기울기가 유지되지 않고 몸이 일어서게 되는데요,
회전 연습을 할 때는 측면의 기울기가 그대로 유지되는 느낌을 이해하고 연습한다면
이후에 클럽을 들고 스윙을 했을 때 자연스럽게 좋은 궤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스윙 중심축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정면 카메라의 머리에서 내려 오는 선을 기준으로 몸을 좌우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 중심축을 유지하고 회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양 쪽어깨 끝 선에 그려놓은 두 개의 벽을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서 회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강조한 바와 같이 지속적인 회전을 하면 스윙 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자신의 스윙의 반경은 양 발의 스탠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상체의 넓이 안에서 회전을 하는 것이 올바른 회전이라고 할 수 있죠!

스윙을 하면서 회전을 지속적적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스윙의 궤적 또는 공을 정확히 타격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스윙 반경을 체크하고 이 방법으로 연습을 한다면,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이번 시간은 하프스윙의 첫 번째 시간으로 올바른 몸의 회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클럽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골프 클럽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