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S골프레슨 - 스크린골프 100배 활용하기 1)똑딱이 스윙 완성하기

 

스크린골프 100배 활용하기 1) '똑딱이' 스윙 완성하기

안녕하세요! 골프연습장의 새로운 표준 GTS골프 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골프레슨 "똑딱이 스윙 시 주의사항'에 이어,
스크린 타석을 통해 똑딱이 스윙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골프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 때만 해도 스크린골프장 보다는 골프장이나,. 실외 인도어 연습장을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나, 무더운 여름, 골프장이 개장하지 않는 겨울 등에는 골프를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실내 스크린 룸이나 실내 연습장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따라 실내 골프 연습장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골퍼분들이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만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늘은 GTS스크린 타석을 활용하여 똑딱이 스윙을 효율적으로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이전 골프레슨에서 안내했던 것처럼 골프를 접하면 한 번씩은 접하는 '똑딱이' 스윙!
초보자에게는 가장 지루하고 제대로 연습을 하고 있는지 판단하기도 어려운 단계인데요
어드레스는 자세, 무작정 많이 쳐야 좋은 것인지 여러 가지 의문을 함께 극복해야 하는 인내가 필요해
쉬우면서도 어려운 기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이 단계를 어떻게 극복하고골프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일정함!입니다.
어드레스와 그립은 일정하게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기너 골퍼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매번 공을 치기 전에 자세가 달라진다는 것인데, 
이번 시간에는 일정한 어드레스를 위한 올바른 팁을 전달해주고 연습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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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확인할 부분은 어드레스인데요
어드레스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척추의 각을 직선으로 유지하는 데 있는데, 골프 비기너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유연성이 떨어지는 남성에게 주로 나오는 C형 어드레스

C형 어드레스는 척추의 각이 배면 쪽으로 말리면서 둥글게 아치형으로 이루어지는 자세를 말하며,
C형 어드레스로 스윙을 하게 되면 상체의 좌우 움직임이 커지고 일정한 각을 이루기가 어려워 공을 정확하게 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여성골퍼, 주니어 골퍼에게 많이 나오는 S형 어드레스

S형 어드레스의 기본적인 모양은 직선이 아니라 s자에 가깝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유연성이 높은 여성이나 마른 체형의 남성, 그리고 주니어 골퍼들은 몸을 과도하게 쭉 펴는 동작의 오류를 범하며
척추가 S자로 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 또한 가슴의 방향이 지면 쪽보다는 하늘을 향하게 되어 스윙 동작을 시행하게 되면
일정한 각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고, 상체가 자주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어드레스의 척추각은 무엇일까요?
후두부부터 엉덩이의 꼬리뼈까지 직선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어드레스의 척추각도입니다
척추의 각을 직선으로 만든 다는 것은 너무 과도하게 체중을 앞에 놓거나, 또는 뒤에 놓는 것을 막아 주고
스윙의 올바른 각도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본 동작입니다

이렇게 척추의 각을 직선으로 유지하였다면 마지막으로 무릎의 굽힘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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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를 이해하였다면 이제부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연습을 해볼 텐데요
GTS골프의 스윙 모션 카메라 실시간 모드를 열고 자신의 어드레스에 맞게 선을 그려 넣어 주세요

어드레스를 익힐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일정한 반복을 위해서 스윙 카메라의 라인 기능을 사용하여
항상 자신의 포지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연습을 한다면 싱글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셈이니
조금만 더 따라와 주세요^^

선을 보지 않고 일정하게 어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면 이제 실제로 공을 칠 준비가 됐는데요
오늘의 목표인 올바른 똑딱이 스윙을 알아보겠습니다.

똑딱이 스윙이라고 불리는 이 연습방법은 쿼터 스윙(1/4) 스윙으로, 손목 사용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대부분의 비기너 골퍼들은 '똑딱이' 스윙을 할 때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여 공의 방향성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일정한 타구를 유지 못하고 과도한 손목 사용이 장애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손목과 클럽이 하나의 스틱이라고 생각하면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손목 사용의 최소화가 일정한 타구와 방향성 완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죠

 

두 번째로 어드레스 시 자신의 손과 몸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똑딱이'는 스윙의 기능적 분류에서 '테이크백'에 해당되는데요
'테이크백' 은 스윙을 시작하는 첫 번째 궤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의 스윙 궤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헤드만을 의식해 직선을 강조하다 보면 스윙의 궤적이 심하게 기준선을 넘어가는 경향이 있으며,
'테이크백' 즉 '똑딱이' 스윙은 태양 주변을 일정하게 도는 위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의 중심인 배꼽을 기준으로 손과 배꼽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면
직선의 형태보다는 완만한 타원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적절한 스윙의 궤적과 일정한 타구를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똑딱이' 스윙을 좀 더 목적 있고 재미있게 연습하는 골프 시뮬레이터 이용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똑딱이' 스윙은 스윙의 기초라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어프로치의 기술로써의 의미도 큰 만큼
무작정 7번 아이언으로 기계적인 연습을 진행하기보단 공의 구름을 잘 이해하고 클럽의 다양성을 느끼면서 연습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GTS 스크린타석의 필드연습 모드를 활용하며 골프 연습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린 주변 에이프론에 공을 위치하고 7번 아이언부터 8번, 9번, 피칭웨지를 준비하여 공을 하나씩 타구해 보겠습니다

7~9번 아이언, 피칭웨지까지 각도에 따라 굴러가는 정도가 달라지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똑딱이' 스윙을 연습하면서 클럽의 구름을 체험하고 러닝 어프로치를 이해한다면 좀 더 효과적이고 목적 있는 연습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GTS골프의 스크린타석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골프의 단계별 목적을 좀 더 이해하면서
연습한다면 여러분의 '똑딱이' 스윙은 무의미한 연습이 아니라 하루하루 골프의 기술을 제대로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연재하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6가지 골프 연습방법'으로 골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